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을 입어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을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으로 믿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읽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저자직강으로 듣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은 하나님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듣는 사람에 따라 오해합니다. 디오드레베와 데마,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처럼 알긴 하나 자기 생각대로 곡해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순화시키실 때 말씀은 비로소 하나님 말씀으로 보이며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성경은 문자로가 아니라 성령으로 보아야 합니다. 문자는 죽이고 영은 살립니다.
2)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시고 성령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의 주인이시며 성령님은 하나님 나라를 우리 속에 이루십니다. 우리 몸은 성령의 전이며 그 중심은 마음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으며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십니다.
3)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이는 제물과 돈 때문이 아니라 종교적이고 상업적인 마음 때문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인데 사람들의 욕심과 이익이 그 자리를 더럽히고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제물을 사고파는 상업적 시스템이 굳어져 있었고 영적인 것이 추해지면 물질적인 것으로 드러납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그 속의 정신과 영이 썩어 있습니다. 성전 안마당은 영을, 바깥마당은 육을 가리키며 하나님은 영을 보호하십니다.
4)제자들은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는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유대인의 열심과 달리 예수님의 열정은 하나님의 뜻을 향합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는 말씀은 십자가와 부활을 가리킵니다. 참된 신앙은 표적 속 하나님의 뜻을 봅니다.
5)“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예수님은 장막을 치고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자리로 들어오셔서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장막은 가정이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과 몸을 깨끗하게 하여 성전을 정화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거하시며 기뻐하십니다.
【삶에 적용】
#)성령님은 우리 마음 속에 추한 것들을 정리하길 원하십니다. 욕심과 상술은 성전을 더럽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습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양심을 가진 신앙을 요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