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를 한 부모의 자녀로만 생각하지 말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어린이를 보호하고 사랑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소파의 신념이었습니다.
1)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복음은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아이들은 공부와 경쟁 속에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합니다.
2)어린이는 어린이대로 힘들고 부모는 부모대로 사교육비와 뒷바라지에 힘듭니다. 아이들의 자살 배경에는 외로움, 공부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감, 행복하지 못한 관계성이 있습니다. 자녀가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지면 잘 된다는 생각이 어린이와 부모의 삶 모두를 힘들게 만듭니다.
3)소유냐 존재냐 하는 문제에서 소유는 내가 무엇을 가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존재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소유보다 존재를 추구하는 삶이 올바른 삶입니다. 지식은 머리에 담기지만 지혜는 마음에 담깁니다. 자녀를 양육할 때 지식보다 지혜의 개념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4)본문에서 지혜는 인격화되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나타납니다.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지혜를 얻습니다.
5)하나님은 말씀을 붙들고 지키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고, 지혜를 사랑하는 자를 보호하고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를 함께 가지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소유보다 존재가 중요하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6)부자 관리는 영생을 소유하려 했지만, 예수님은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뒤 재물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무엇을 가지는 것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며 자라나야 합니다. 말씀이자 지혜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
#)아이를 양육할 때 무엇을 가지려기보다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재산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주님을 따르게 되었으며, 예수님은 그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