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천리행군이나 기계, 자동차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정비를 잘 해야 다음 길을 걸을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앙과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고, 우리는 삶과 신앙을 바로잡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1)암논과 압살롬은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지 못했습니다. 암논은 다말을 해치고도 징계를 받지 않았고, 압살롬은 형을 죽인 뒤에도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비참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삶이 흔들릴 때 자신을 바로잡는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요한3서의 디오드레베와 데메드리오는 같은 교회 안에 있었지만 전혀 다른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신을 살피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바로잡지만, 자신을 살피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반듯하게 세워 가기를 원하십니다.
3)성경의 참된 부흥은 한 사람의 영이 살아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회개입니다. 사무엘, 요시야, 히스기야, 느헤미야 시대의 부흥도 모두 회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개는 한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새롭게 합니다.
4)느헤미야는 무너진 이스라엘을 바라보며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백성의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자복했습니다. 참된 회개는 단순한 눈물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는 결단입니다.
5)느헤미야는 이스라엘에 쌓여 있던 죄악의 침전물을 제거하고자 했습니다. 아이성 전투의 패배 원인이었던 아간처럼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죄를 제거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를 내어놓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회개한 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왕의 신임을 얻게 하시고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6)집을 정비하고 청소하듯 신앙도 정비해야 합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회개할 것은 회개해야 합니다. 느헤미야 사역의 출발점은 예루살렘 성벽이 아니라 자신과 백성을 위한 철저한 회개였습니다. 그의 회개는 말뿐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회개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삶을 잘 정비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께 쓰임받으며 반듯하고 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삶에 적용】
#)회개는 나 자신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회개하고 신앙을 바로 세울 때 개인도 변화되고 공동체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